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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러 중동위브로 가 볼까?

진한 커피 향기와 달콤한 빵 향기가 가득한 카페거리-중동 위브더스테이트

기사입력 2010-1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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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위브더스테이트 빛의거리
 


요즈음 카페 개념은 최신 트랜드가 녹아있는 신복합문화 공간으로 설명된다.
진한 커피 향기와 달콤한 빵 향기가 가득한 카페를 단순히 젊은이들의 '커피마시는 공간'이나 중년 여성들의 '수다공간'쯤으로 표현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카페가 변하면서 그에 대한 인식도 세상의 흐름에 발 맞추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른바 '코피스족'이라는 낯선 용어가 카페를 대변하고 있다. 카페문화를 이끌고 있는 '코피스족'이란 커피(coffee)와 사무실(office)의 합성어로 비즈니스나 공부를 목적으로 카페를 찾는 이들을 말한다.

연인들은 프로젝트빔과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를 보고, 구석진 곳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읽거나 문제지를 푼다. 직장인들은 비즈니스를 위한 미팅에 분주하고 통유리로 구분된 흡연실에서는 점잖은 중년남성들이 여유있는 대화를 나눈다.

한편 20대 젊은 층은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개성넘치는 벽화와 소품 등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삼삼오오 모인 주부들은 달달한 카페라테 맛에 일상의 탈출을 꿈꾼다.   

이렇게 자유롭고 복합적인 공간인 카페의 특징은 개성과 세련미로 차별화를 꿈꾼다는 것. 요즘 카페문화의 현주소다.

중동 위브더스테이트가 특화된 카페 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가로수와 인공수목에 설치된 LED조명이 마치 눈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면서 보기드문 진풍경을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동위브더스테이트는 빛의 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스테이트몰에 개성 넘치는 유럽식 카페들이 속속 등장해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중동에 살고 있는 H씨(47세,여)는 중동 위브 카페거리를 일주일에 2~3번 찾는다. 친구들과 만날 때 식사보다 커피에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다리품을 팔아서라도 분위기있는 커피숖을 찾아다녔는데 이제 이곳 카페거리 덕분에 멀리 차를 타고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상동에 사는 K씨(27세,여) 또한 홍대카페에서 만나던 친구모임 장소를 지난달부터 이곳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카페마다 개성넘치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커피가 판매되기 때문에 취향껏 이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저녁시간부터 밤늦도록 펼쳐지는 빛의거리도 인상적이라며 즐거워했다. 

눈내리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감상하며 진한 커피 한 잔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만들기가 가능한 곳,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카페거리에서 도심속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커피플래넷

 

'빠른 커피'가 아닌 '바른 커피'로 고객만족 '커피플래넷'

 


부천 위브더스테이트 최초의 로스팅 하우스인 '커피플래넷'. 빠르게 내리는 핸드드립메뉴도 있지만 천천히 내려 그윽한 커피 본연의 향을 잡아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빠른 커피'가 아닌 '바른 커피'를 위한 바리스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원두를 직접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질 좋은 원두사용을 자랑한다. 일본식 핸드드립 커피는 특히 단골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다고. 버터를 발라 구운 더블토스트에  메이플시럽을 넣은 메이플브레드는 매일 볶아 신선한 플래넷 커피와 환상적으로 어울리는 맛이다.

비스초코 등 8가지 쫀듯한 맛과 향이 어우러진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도 맛볼 수 있다.

MBC '글로리아'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은 스텐레스 느낌으로 세련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벽면디자인의 개성넘치는 원색 컬러와의 조화가 젊은 흥이 선호할만큼 모던하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돗보이는 탁자와 소품들도 인상적이다. 빔프로젝트와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는 고객도 많다.

아직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밤공기가 꽤 싸늘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마시는 뜨거운 커피 한잔도 운치 만점일 듯. 야외 삿갓난로가 추위를 잡아준다.

 

 

 

 

탐엔탐스

 

따뜻한 커피향이 그윽한 브라운 공간 '탐앤탐스'

 

 

순수국내브랜드로 본사 직영 바리스타 교육과 직원관리 등이 철저해 전국적으로 최고의 커피점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탐엔탐스. 검증된 커피맛으로 이미 많은 고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달에 1~2회 실시되는 자체아카데미로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는 최고를 자랑한다. 고객이 원한다면 의자와 탁자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특징.

매장에서 직접만들고 오븐에 구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프레즐은 탐엔탐스의 대표 메뉴. 플래인과 오리지널, 갈릭 등 14가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탐앤탐스'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브라운 계열의 색상과 포근한 이미지로 디자인한 의자 등 소품은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모양의 벽화를 감상해보는 것도 이곳만의 포인트다. 메마른 도시속에서 달콤한 휴식 공간으로 탐엔탐스 강추!

 

 

 

 

 

파스쿠찌


이태리 정통 커피의 맛을 즐긴다 '파스쿠찌'

 

 

붉은 컬러의 원색 벽과 의자의 강렬함이 예술적 감각을 더해주는 개성있는 커피숍, 팟스쿠찌. 고급 원두의 향을 제대로 잡아낸 이탈리아 정통오리지날 드립식커피가 인기있다.

그릴에서 직접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이탈리안 정통샌드위치인 파니니도 고객이 즐겨찾는 디저트다.

파스쿠찌만의 고급홍차를 베이스로 완벽히 블랜딩한 잉글리쉬블랙퍼스트와 부드러운 밀크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잉글리쉬블랙퍼스트티라떼도 맛있다.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유럽풍 카페, 파스쿠찌에서는 매월 첫째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커피클래스'를 연다.
매주 다양한 커피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홈메이드 커피 만드는 법과 라떼-아트 실습으로 누구나 바리스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명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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