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원 전달식 (왼쪽부터 샘물자리 원장 정현주,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연정준 요셉 신부, 소사성당 김복기 야고보 신부, 해밀도서관 관장 이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효민 시몬 신부)
샘물자리 1,000만 원 등 총 1,800만 원 전달... ‘이웃 사랑’의 이정표 세워
중증장애인 생산품 ‘나눔마켓’ 병행하여 실질적 자립 지원까지
부천시 최초의 성당인 소사성당(김복기 야고보 주임신부 등)이 설립 8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총 1,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부활의 기쁨’을 실천한다. 이번 후원은 부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소사성당의 80년 역사를 되새기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복지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긴급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복지 기관 4곳을 선정하여 맞춤형 후원금을 전달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 ‘착한 소비’로 잇는 장애인 자립 지원, 80주년 나눔마켓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성당 마당에서는 ‘소사성당 80주년 나눔마켓’이 함께 열린다. 부천시 관내 4곳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샘물자리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 ▲사랑이야기)이 참여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한 국수, 쿠키, 비누 등을 판매한다.
성당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우들이 장애인 이웃의 땀과 정성이 담긴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실천적 이웃 사랑’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부천시 첫 번째 성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다해
소사성당 관계자는 “부천시 첫 번째 성당으로서 지난 80년간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 이웃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는 부활의 기적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