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종문 부천시의원 후보(약대동·중1·2·3·4동)가 공식 선거운동 마감 시한인 2일 밤 11시 59분, 신중동역에서 13일 간의 선거운동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이 후보는 ‘48시간 무박 2일’ 총력 유세로 지역구를 샅샅이 훑으며 주민들을 만났다. 심야 시간대에는 24시 편의점, 24시 음식점, 먹자골목은 물론 119소방서 구조대, 파출소 등 방문해 밤낮없이 일하는 시민들과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유세까지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조선희 진보당 경기도의원 후보(부천시 제4선거구)를 비롯한 당원들이 동참하여 끝까지 힘을 보탰다.
이 후보는 “이곳 신중동역은 지난 3년간 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했던 ‘만남의 장’이자, 이종문의 가장 소중한 ‘정치 무대’였다”며 “이곳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민원을 받고, 정치 캠페인은 물론, 윤석열 정권 탄핵 국민투표나 1인 가구 지원센터 설립 촉구 서명운동 등도 진행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특히 이곳은 저에게 초심을 잃지 않게 만들어준 공간”이라며 “혹시라도 특정 시간대에 지나가는 주민들을 한 분이라도 놓칠까 봐, 아침 3시간 동안 인사를 드리는 중에는 화장실도 가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23년부터 매일 새벽 5시 반 신중동역에서 첫차 인사를 시작했다. 이후 2024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부천시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도 지난 2년간 매주 수요일은 신중동역, 금요일은 부천시청역에서 거르지 않고 아침 인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따라서 이곳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지난 3년간 한결같은 모습의 이종문 후보를 만나왔다. 역무원, 청소 노동자, 인근 편의점 점주 등 신중동역을 터전으로 삼은 이들에게 이 후보는 이미 가족만큼 익숙한 존재다. 특히 3년 전 고등학교 1학년이던 학생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 생애 첫 투표권으로 이 후보를 찍었다고 인증하는 등 잔잔한 감동의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종문 후보는 마지막으로 "부천 주민들의 삶은 이토록 다양하고 다채로운데, 지금의 부천시의회는 단 두 가지 색깔, 두 개 정당 밖에 없다"며, "25명의 부천시의원 중 딱 한 명만큼은 주민 편에서 일할 진보당 이종문을 선택해 달라"고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