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14일, 홍천읍 1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이웃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릴레이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자원봉사 실천 운동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 릴레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물론 군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 군수는 봉사자들과 나란히 서서 연탄을 직접 나르며 현장 활동에 동참했으며, 주민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신 군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 지원과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탄 500장을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을 위해 음료를 지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오는 28일까지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급식봉사,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