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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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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화해중재겸임 전담조사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기사입력 2026-06-2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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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화해 중재 기본과정 이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3명 대상 심화 연수 운영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관계 회복과 학교 현장의 교육적 갈등 해결 지원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6월 18일 본관 디딤터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3명을 대상으로 「2026년 화해중재겸임 전담조사관 위촉을 위한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는 물론, 학생 간 관계 회복과 갈등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화해중재단 운영 정책에 발맞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갈등 조정 및 회복적 생활교육의 관점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기본과정 9시간을 이수한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해 중재 전문 강사진과 협력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화해중재 사례 분석 및 조정자 역할 이해 ▲모의 예비중재 및 본중재 대화모임 실습 ▲화해 중재 합의서 작성 및 피드백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한 모의 중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화·중재 기법을 익히고, 갈등 상황에서 당사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계 회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한 전담조사관을 화해중재겸임 전담 조사관으로 위촉해 학교폭력 경미 사안에 대한 조사와 화해중재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가 단순한 사실관계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성장과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성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 단계에서 화해중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담조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객관적인 사실 확인과 함께 학생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갈등이 교육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자치신문 (kms08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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