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놀탄벨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19일 시민행동 놀탄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주)한국이음교육융합센터 위미경 대표, 미꿈세 오순강 대표, 시민행동 놀탄 홍석우 상임대표,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한빈 부장 / 사진 뒷줄 완쪽부터 시민행동 놀탄 이정은 운영위원장, 주미화 공동대표 겸 놀탄학교장, 문진아 사무국장
광명~부천~고양을 연결하는 광역 환경거버넌스 사업인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 시즌2'가 본격 추진된다.
시민행동 놀탄은 지난 19일 놀탄 사무실에서 프로젝트 참여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을 비롯해 미래 우리가 꿈꾸는 세상(미꿈세, 대표 오순강), ㈜한국이음교육융합센터(대표 위미경),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 등 광명·부천·고양 지역 4개 기관이 함께 했다. 대표기관은 시민행동 놀탄이 맡는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 사업은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환경운동 방식에서 벗어나 ‘놀면서 탄소중립’을 표방하며, 환경운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놀탄벨트 구축 ▲청소년 기후교육 및 환경시민 양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놀탄벨트 프로젝트 시즌2에서는 ▲놀탄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놀탄크루 기후학교 ▲제2회 놀탄페스타 ▲놀탄 어린이 환경작품 공모전 ▲놀탄 컨퍼런스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홍석우 시민행동 놀탄 상임대표는 “놀탄벨트는 나와 이웃, 미래세대를 지키는 안전벨트”라며 “지역과 세대를 잇는 연대의 힘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은 특정 기관이나 개인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의 미션”이라며 “놀탄벨트가 지역사회를 넘어 더 넓은 연대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놀탄벨트 프로젝트 시즌1은 광명·안산·성남을 연결하는 환경벨트를 구축하고 청소년 놀탄크루 157명을 양성했다. 또한 제1회 놀탄페스타에는 8천여 명의 가족단위 시민이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패밀리 환경축제의 새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