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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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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경기도의원  “고양,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해 AI 분야의 UN 본부로”

25일, 국회 유치 선언식 참석

기사입력 2026-08-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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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글로벌 AI 허브 고양 유치 촉구, 세계 AI 총회가 킨텍스에서 열리는 미래 만들 것”
“재정 어려운 경기도, 국가 AI 인프라와 고양의 기존 자산 연결이 가장 현실적 유치전략”
“경기도, 유치 기회 놓치지 않도록 종합전략 서둘러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이 “고양시가 AI 분야의 UN 본부 역할을 하고,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AI 총회가 킨텍스에서 열려야 한다”며 ‘UN 글로벌 AI 허브’ 고양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최규진 의원은 25일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고양을 세계 AI 규범과 기술협력, 연구·교육·실증을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도약시킬 역사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가 AI 안전과 윤리, 국제표준을 논의하기 위해 고양을 찾고, 세계 AI 총회가 킨텍스에서 열리는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킨텍스와 GTX-A, 일산테크노밸리, 의료·교육·방송영상 인프라를 갖춘 고양은 이러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라고 밝혔다.

최규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선언식’에 참석해 고양지역 정치권 및 시민사회와 유치 의지를 결집했다. 선언식은 김성회(고양갑)·한준호(고양을)·이기헌(고양병)·김영환(고양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고양시와 지역 정치권,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시민추진단 등이 참여했다.

‘UN 글로벌 AI 허브’는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윤리와 국제표준을 마련하고, 인재 양성·공동연구와 의료·교육·환경·기후·재난 분야의 기술협력을 수행하는 국제협력 거점이다.

최규진 의원은 고양의 핵심 경쟁력으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시설인 킨텍스와 인천·김포공항 및 서울 접근성,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 기반을 꼽았다. 여기에 의료·교육·방송영상 인프라를 연계하면 국제회의부터 연구·인재 양성·AI 실증까지 한 도시에서 수행하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규진 의원은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신규 시설을 건설하기보다는 국가 AI 인프라와 고양이 이미 갖춘 국제회의·교통·의료·교육·산업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유치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단위 공모사업은 정해진 일정 안에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경쟁하는 구조인 만큼, 사전에 치밀한 유치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며 “경기도는 고양이 도 대표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 협의와 부지·시설 확보, 재정·행정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유치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최규진 의원은 “고양지역 국회의원과 고양시, 경기도의회, 시민사회가 하나로 힘을 모아 고양을 세계 AI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UN 글로벌 AI 허브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자치신문 (kms08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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