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화 작가(달빛노동찾기, 유희 언니) 민지형 작가(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 초청 북토크 진행
9월 12일(토), 17일(목)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서 열려… 참가비 무료
부천연대 소모임 '일하는청년책방'이 오는 9월, 노동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연속 저자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1회차 북토크는 9월 12일(토) 오후 3시, <달빛노동찾기>, <유희 언니>의 최규화 작가와 노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2회차는 9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 민지형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두 행사 모두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북토크는 일상에서 주의 깊게 관심 갖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는 야간 노동자의 삶과 투쟁 현장의 연대의 의미를 다룬다. 또한 페미니스트의 연애 이야기를 통해 기존의 연애에 대해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비는 무료이며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관계자는 “책을 읽지 않아도, 책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언어로 함께 유대감과 연대를 만들어 온 일하는청년책방이 북토크를 준비했다. 이번 북토크 또한 공감과 연대를 느끼는 따뜻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토크는 온라인 신청 링크 https://nuli.do/2026booktalk 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북토크에 이어진 후속 독서모임도 준비되어 있다. 10월 2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민지형 작가의 최신작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를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책을 끝까지 읽지 못했더라도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일하는청년책방'은 매월 2회 '노동'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2023년부터 <선량한 차별주의자>, <보이지 않는 여자들>, <작업장의 페미니즘>, <월급사실주의> 시리즈 등 문학·비문학 작품을 꾸준히 읽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