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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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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농산물로 차린 특별한 한상… 시민과 함께한 ‘팜파티’

텃밭보급소 회원 30여 명 등 50여 명, 지역농가에서 수확한 제철 채소로 요리

기사입력 2026-09-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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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 가치 공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옥길동에 소재한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지역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고 소통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함께 요리하고 나누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텃밭보급소 회원 20여 명, 시민 30여 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그룹별로 나뉘어 지역에서 생산된 깻잎과 무, 오이, 아삭이 고추, 양파, 허브 등 제철 채소를 활용해 깻잎무우김치, 지중해식 샐러드, 아삭이 고추된장무침, 양파무우김치, 오이탕탕초무침, 허브음료 등을 직접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고 나누며 지역 농산물의 맛과 매력을 즐기는 한편, 생산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흥 광명텃밭보급소 대표는 “생산자의 정성과 소비자의 관심이 만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 나누는 이런 자리가 공유농업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좁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기반을 넓히겠다”며 “시민이 지역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유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월 18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 공개공지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 채소 직거래와 요리 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자치신문 (kms08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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