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개 교육지원청 공동 추진… 지역 간 아동 교류와 협력의 장 마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드림스타트 및 교육복지지원 아동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함께해봄’ 서울 역사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 13명과 교육복지지원 아동 17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타 지역 아동들과의 교류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지난 4월 진행된 ‘제1차 함께해봄’에서 1박 2일간 공주 역사탐방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제2차 함께해봄’에서는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 일대를 둘러보며 조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4개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이 다른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와 광명교육지원청도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아동 모집과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광명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비와 숙박비, 강사비 등을 지원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경복궁과 인사동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구름산캠핑장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