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등 구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을 비롯해 병·의원 48곳과 약국 29곳이 응급진료에 참여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119 또는 129를 이용하면 된다.
남동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안내를 위해 응급진료대책상황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간에는 032-453-8570, 야간에는 당직실(032-453-222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보건소장은 “문 여는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등을 통해 진료 여부를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운영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