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700명 대상 특식 및 카네이션 전달로 감사의 마음 전해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황성애)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금),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날 걷기대회’를 중심으로 경로식당 특식 제공,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디지털과 환경, 인권이 어우러진 ‘봄날 걷기대회’
오정대공원에서 진행된 ‘봄날 걷기대회’에는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공원 코스 3바퀴를 걷는 건강 활동과 더불어 테마별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 디지털 부스: 키오스크 음료 주문 및 AI 기술을 활용한 옛 사진 복원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최신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았다.
- 환경 부스: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리필스테이션 체험과 함께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인증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가치를 공유했다.
- 마음건강 및 인권 부스: 우울척도 검사와 모기퇴치 계피 화분 만들기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노인인권존중 캠페인을 통해 인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AI로 젊은 시절 사진을 다시 보는 등 즐거운 체험이 많아 행복한 어버이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역사회 온정으로 차려낸 특식과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솔로몬교회의 지원으로 오전시간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300여 명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따스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지역어르신 511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잡채, 기념 떡 등 정성껏 준비한 무료 특식을 대접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대아티아이, 부천바른정형외과, 부천오정교회, 부천우리병원, ㈜씨앤에이치커뮤니케이션즈, 솔로몬교회, 성곡동통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황성애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 미소 짓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최초의 노인복지관인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사명 아래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